상단영역

본문영역

프로젝트 카스 개발팀 콘솔기기 개발착수? … 4K 120FPS VR 콘솔기기 선보일 것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1.03 18:31
  • 수정 2019.01.04 14:1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젝트 카스',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와 같은 명작들을 개발한 개발사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슬라틀리 매드 스튜디오(살짝 맛간 스튜디오) 대표 이안 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년내로 새로운 콘솔 기기가 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일명 '매드 박스'라 불리는 이 기기는 4K화질로 동작하며 한쪽눈 당 60FPS 프레임환경을 지원한다. VR에서도 문제 없이 동작 가능한 성능으로 차세대 콘솔 엔진이 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기기에는 현재 발매된 모든 VR HMD가 적용될 것이며, 별도 라이센스 없이 누구나 SDK를 받아 기기에 게임을 출시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안은 이어진 트위터 답문에서는 "현재 콘솔업계는 폐쇠적이고 너무 비싼 하드웨어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고해서 이 이야기를 신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까지 사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이안 벨의 독단적인 발언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