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해 11월 7일 정식 론칭 후 첫 번째로 진행하는 대륙 업데이트 ‘로헨델’을 예고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공식 홈페이지 내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된 ‘로헨델’ 대륙은 게임 세계관 내 서쪽 바다에 위치한 마법과 정령들의 땅으로, 마법사 클래스의 프롤로그가 진행된 지역이다. 프롤로그 당시에는 일부 지역만 체험이 가능했으나, 정식 에피소드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유저들은 거대한 ‘로헨델’ 대륙에서의 새로운 모험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로헨델’ 지역에서는 새로운 종족인 ‘밤보족’이 등장하며, 신규 형태의 던전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유저들을 맞이한다. 더불어 ‘프로키온의 장막’으로 막혀있는 서쪽바다와 동쪽바다를 이어주는 최초의 정기선인 ‘클레멘티아’도 준비돼있어, 보다 쾌적한 ‘로스트아크’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