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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포럼 개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1.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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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게임시장의 최신 동향과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흥시장 오픈포럼이 All day Seminar 형태로 오는 17일 14시에 판교 더퍼스트클래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신흥시장 오픈 포럼은 2017년 인도시장을 시작으로, 중동, 베트남, 러시아 및 중국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화된 현지정보와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번 신흥시장 오픈포럼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포럼 : 터키 & 태국게임시장 1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Trend Seminar : HTML5 & 게임 2부]로 구성된다.

1부 [터키 & 태국 게임시장]에서는 ▲ 터키와 태국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동향과 인프라에 대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를 진행하며, 특히 ▲태국 게임시장 진출 유의사항에 대해서는 GMO games, NHN JP/KR/SG, LINE TH 등에서 국내외 PC/Mobile 사업 PM, 실장, 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싱가폴/태국/베트남에 Glohow를 설립하고 운영 중인 김현진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2부 [HTML 5 게임시장의 기회]에서는 최근 HTML5의 기술적인 발전에 따라 다양한 단말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게임 시장이 등장하고 있어 글로벌진출을 위한 H5게임 전략적 강연 및 토론회가 운영된다.

첫번째 강연은 ▲㈜모비게임 송원영 대표가 [HTML5 게임이해와 글로벌시장 현황]이라는 주제로 웹시장에서의 H5표준화 완료와 모바일 웹시장의 확대로 인한 기존 웹게임시장의 변화와 H5가 게임사업에 주는 의미와 영향, 글로벌 시장에서의 H5게임 사업현황 및 가능성에 대해 소개를 진행한다. 두번째로 ▲㈜차이나랩 김두일 대표가 [중국 HTML5 게임 시장 최신 트렌드]와 관련하여 유일하게 전세계H5게임 시장에서 충분한 수익성을 보여주는 중국시장의 트랜드와 진출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세번째는 ▲HTML5 MMORPG Mad World를 개발중에 있는 ㈜잔디소프트 윤세민 대표가 [HTML5를 활용한 게임 개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네번째로 ▲㈜잉카엔트웍스의 홍진선 이사가 [HTML5 게임과 보안]을 주제로 H5 기반 게임의 보안 취약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 [HTML 5게임 사업전략토론회]에서는 ▲ (주)엔씨소프트에서 신규 IP브랜드인 스푼즈 관련 사업팀장을 맡고 있으며, 스푼즈 사업과 스푼즈 IP기반 HTML5 게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기동 팀장 ▲ 라인의 HTML5게임 플랫폼인 Quick Game과 블록체인 게임 사업 개발과 일본 지역 외의 개발사 타이틀에 대한 사업 관리를 맡고 있는 (주)라인 플러스 홍성주 PM ▲ 소셜 메신져 기반 플랫폼과 블록체인 크립토 시장에 다양한 H5 게임을 개발 & 서비스하는 ㈜애몽의 이현 대표 ▲㈜휴먼웍스에서 HTML5 게임사업 PM을 맡고 있으며 GameN을 포함한 여러 플랫폼을 운영하고 H5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이화성 PM이 패널로 참여하며, 광고 수익화 게임과 페이스북 / 라인 / 위쳇 등 모바일 메신저 HTML5 게임 플랫폼 지향 게임 사업을 개발하고 있는 ▲ ㈜선데이토즈 공준식 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사업전략토론회에서는 기존 흥행 플랫폼이 아닌 신흥 플랫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캐주얼 H5 게임 개발사분들 H5 게임 플랫폼 사업 담당자분들을 모시고 현 시장 상황과 실무 경험담 및 모바일 메신저 H5 게임의 사업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된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새로운 게임시장에 대한 최신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신흥시장오픈포럼을 통해 보다 다각화된 방법으로 게임산업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HTML5게임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사례 검토를 통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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