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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투자심리 자극 심화’ 넥슨지티 ↑, ‘외인·기관 매도 유지’ 베스파 ↓
[게임스토커] ‘투자심리 자극 심화’ 넥슨지티 ↑, ‘외인·기관 매도 유지’ 베스파 ↓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1.0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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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9.99%(2,930원) 상승한 1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9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30,593주와 37,940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강한 상승장이 지속됐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지난 한 주간 게임주 시장을 크게 흔들었던 넥슨 매각설 여파가 지속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넥슨지티는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요 계열사인 넷게임즈 역시 주가가 급등하면서 당일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두 차례나 발동됐다. 더불어 왓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세컨드 웨이브’ 영상을 공개했으며,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넥슨의 상반기 기대작 ‘스피릿위시’도 이달 17일 정식 출시를 예고하면서 반등세에 힘을 보탰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4.87%(1,150원) 하락한 2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6,427주를 순매수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39주와 33,382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오전 반짝 반등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 지속으로 인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4일 이후 2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켰으며, 매도물량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도 재차 반등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 회복세에도 여전히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만큼, 신작 모멘텀을 통해 단일 매출원 리스크를 극복해야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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