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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 ‘시티레이서’ 개발사 신윤아이케이와 MOU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1.10 13:28
  • 수정 2019.0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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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Bryllite Ltd.)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시티레이서’ 개발사가 합류한다. 이와 관련해 브릴라이트는 신윤아이케이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사진=브릴라이트
사진=브릴라이트

이번에 합류를 결정한 신윤아이케이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시티레이서’와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온캐시’를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기업으로, 브릴라이트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 중국, 상해, 뉴욕 등 실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맵에서 경주를 펼치는 ‘시티레이서’ 유저들은 그동안 플레이 보상으로 지급받았던 게임머니 ‘CT’ 외에도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BRC)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레이싱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게임 내 아이템 구매를 비롯해 타 게임 아이템 구매, 오프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BRC로 실질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효과를 제공하게 됐다. 양측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BRC와 온캐시가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품을 구매하는 협력 모델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브릴라이트는 지난해 12월 홍콩,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는 원컴즈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신윤아이케이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속속 합류 중이다. 이에 발맞춰 브릴라이트는 상반기 메인넷 론칭에 앞서,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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