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 히트작 ‘별이되어라!’가 신년을 맞이해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먼저 ‘별이되어라!’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신위 동료 ‘프라이드’를 최초 공개했다. ‘프라이드’는 타락의 칠죄종 세력 소속으로 일명 ‘교만의 왕자’로 불리는 캐릭터다. 더불어 타락의 칠죄종 세력이 모두 공개되면서, 신규 보유 효과와 마스터 업적, 업적 장신구도 추가됐다. 기존 ‘칠태량’, ‘하이든의 기사’, ‘이스타 샤락함대’ 등 특정 세력 동료들을 모두 보유하면 클리어 가능한 업적이 추가되고, 보상으로 특별 장신구를 얻는 것과 동일한 방식이다.
이외에도 각 진영별 10명씩, 최대 20명의 영웅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PvP 콘텐츠 ‘10인 아레나’도 전투 밸런스 조정을 마치고 보다 박진감 있게 강화됐으며 보상도 상향조정됐다.

이와 함께 ‘별이되어라!’는 업데이트에 발맞춰 새해 복을 훔쳐 달아난 말썽쟁이 복돼지를 혼내주고, ‘복돼지 돈주머니’와 ‘복돼지 상자’를 획득하는 이벤트 레이드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외에도 매일 접속하거나 ‘오늘의 할 일’을 완료하면 혼 뽑기권, 골드, 초월의 정수, 인피니티 무료 소환권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는 ‘특별 이벤트’와 ‘구매 보너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오는 2월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