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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 성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1.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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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1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국민 온라인 야구 게임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의 파이널매치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6개 시도의 지역 최강자전 및 대만 6개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게임 최초 ‘마구마구 최강자전’을 치뤘다.
대회 파이널매치인 ‘왕중왕전’은 MC 레나 및 마구마구 홍보 모델인 강아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내 지역 최강자전을 통과한 24명과 대만 6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이용자와 함께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총 1,800만원(우승 1천만원) 상금 규모로 진행된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왕중왕전’에서 대만의 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ZachLaVine 선수는 “‘마구마구’를 통해 한국과 대만이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최종 1인이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는 더 많은 나라의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은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현장 관람객에게 두산 함덕주 선수, 곽빈 선수 vs SK 노수광 선수, 김태훈 선수가 펼치는 특별 경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총 20만원 상당의 실물 경품 및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

넷마블은 “지난 2006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마구마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민 온라인 야구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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