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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NOW’, 호주 구글플레이 스토어 론칭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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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글로벌 모바일 농구게임 신작 ‘NBA NOW’가 호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NBA NOW’는 콘솔 기반 인기 농구게임을 개발한 중국 유망 개발사인 레드 덩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게임빌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작품이다. 이에 앞서 게임빌은 미국프로농구(NBA)와 전체 팀의 유니폼 및 전용 코트를 포함한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특히 이용자 층 확대를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원터치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되며, 카드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 구성이 가능하다. 더불어 NBA 리그 진행에 따라 실제 선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부상당한 선수에 대해 유저가 메디컬 리포트를 보며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등 세밀한 게임성이 강점이다. 이는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NBA 팬들과 모바일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이다.
게임빌은 첫 번째 출시 지역인 호주를 시작으로 ‘NBA NOW’를 순차적으로 글로벌 전역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이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를 통해 미국프로야구(MLB)와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NBA와의 새로운 협업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글로벌 흥행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빌이 NBA, 레드 덩크와 함께 대형 프로젝트 신작이라는 점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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