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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표 유튜버 '퓨디파이' 이번엔 '비트세이버'에 도전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1.18 17:11
  • 수정 2019.01.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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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튜버 퓨디파이가 '비트세이버'에 도전했다. 영상은 업로드 하루만에 360만 조회수를 돌파, '비트세이버'를 또 한번 대세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퓨디파이는 17일 업로드 영상으로 '비트세이버'를 활용 다양한 모드를 선보이며 영상을 촬영했다. '비트세이버'내 유저들이 업로드한 영상들과 커스텀 '세이버'를 활용한 플레이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퓨디파이는 '망치와 낫'을 들고 구 소련 연방 곡을 플레이한다거나, '생선'을 손에 쥐고 난도질을 한다. 특정 모드에서는 마인크래프트용 칼과 곡괭이를 들고 블록들을 두들기면서 '광캐기'를 하기도 한다. 

퓨디파이는 영상을 통해 미친듯이 춤을 출 정도로 열심히 게임을 했지만, 스코어 랭크는 E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어진 게임 플레이에서도 음표나 색깔 매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등 연신 헛손질을 거듭하다 실패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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