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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사] 스타브리즈, ‘워킹 데드’ 콘솔 버전 출시 지연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1.21 13:31
  • 수정 2019.01.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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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리즈는 당분간 오버킬의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콘솔 버전 출시를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1 버전으로 26일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세부적인 사항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무기한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타브리즈
사진=스타브리즈

스타브리즈는 최근 자사 게임인 레이드: 월드 워2’의 실적 부진으로 도산 위기에 처해 회사 역사상 힘든 시기에 내려졌다. 하지만 워킹 데드5년 전 출시에도 불구하고 스타브리즈의 귀재인 페이데이2’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스타브리즈가 오버킬의 워킹 데드의 흥행을 기대했지만 PC버전에서 흥행을 가져오지 못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버킬의 워킹데드가 예상 매출 수익에 영향을 끼치며 20191월 현금 부족을 일으킬 것을 고려해 스타브리즈는 비용 절감과 핵심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더 나아가 CFO 세바스찬 알스코그는 “‘워킹 데드는 회사의 핵심적인 게임이다라고 언급하며 실패를 모면하기 위해 내부 및 외부 개발도 집중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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