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은 신작 모바일게임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가 구글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슈퍼플래닛과 밀리소프트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는 흙수저 작가가 집필한 조아라 대표 인기 웹소설 ‘그린스킨’ I·P를 활용해 미지의 던전을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은 로그라이크 RPG다. 세로 화면 위에 1인칭 시점을 구현해 유저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매번 랜덤으로 등장한 던전에서 제한된 식량과 단 하나의 목숨을 가지고 긴장감 넘치는 턴제 방식의 탐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는 원작 특유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모바일게임으로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탐험 도중 만나는 다양한 히로인들 중 행운의 여신을 선택해 호감도를 쌓고 축복을 받거나, ‘히로인의 보물 조각’을 찾아 특별한 보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총 3,000여 종의 장비를 획득하고, 전설 장비 고유의 ‘주인의식’ 퀘스트를 완료해 숨겨진 강력한 능력을 개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이 호평을 받으면서,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는 지난해 9월에 진행된 ‘게임창조오디션’에서 Top10에 선정되는 등 출시 전부터 업계 관계자들과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한편, 슈퍼플래닛은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신규 유저들에게 사전예약 중 진행된 ‘탐험 동료 투표 이벤트’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 5성 영웅 캐릭터를 지급한다. 아울러 탐험의 시작을 돕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공식카페에서도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