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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차별화 본격 시작

  • 이복현
  • 입력 2003.06.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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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와 애니파크가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성인전용 APG(Adult Playing Game) ‘A3(www.projectA3.com)’가 게임 내외적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며, 성인전용 게임으로써의 본격적인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A3’는 기획단계부터 성인용을 목표로 제작돼 저급한 성인물이 아닌 수준 높은 성인을 위한 프리미엄 게임을 서비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또 다이나믹 액션과 극사실적인 하드코어, 무비스타일 카메라웍 등 표현의 자유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해왔다. 때문에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해 온 성인들만의 문화코드를 실제로 게임 시스템에 도입, 온라인게임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진정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A3’는 오픈 베타 서비스 5개월째에 돌입하면서, ‘고난의 시대’에서 ‘군주의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
군주의 시대란 ‘신족에 대항해 고향의 땅으로 돌아가는 국가 형성’을 주제로 기본 게임 밸런싱 구조에서 기본 커뮤니티 플레이와 사회구조 시스템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A3’는 국가, 정치, 경제, 전쟁 등의 가상 사회구조를 도입하게 된다.

한편, 티저홈페이지, 캐스팅캐릭터, OST, 주얼리 발매 등으로 국내 게임 마케팅에 큰 획을 그으며 수많은 화제를 몰고 왔던 ‘A3’의 마케팅 역시 게임의 업그레이드에 맞춰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A3’ 소설은 발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토즈측은 “5월 말부터 약 2개월간 기사단부터 전면전에 이르는 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개발단계에서 기획한 게임의 질적인 완성도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차별화 된 성인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면서 그로 인한 성인만의 문화코드를 형성해 하반기 게임시장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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