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신작 모바일게임 ‘외모지상주의:크루전쟁’이 출시에 앞서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크루전쟁’이 준비한 이번 테스트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안드로이드OS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요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참여 유저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게임펍은 ‘외모지상주의:크루전쟁’의 CBT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이에 공식 카페에서 게임 진행 시 발생하는 버그를 제보하거나, 게임 내 캐릭터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테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외모지상주의:크루전쟁’은 네이버 웹툰에서 금요일 조회 수 1위를 기록 중인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김기명이 이끄는 강서의 ‘빅딜’을 비롯해 강북의 ‘갓독’, 강동의 ‘호스텔’, 강남의 ‘일해회’까지 4대 크루 통합을 목표로 나만의 크루를 육성 가능하며, 자원전과 보스 레이드, 100대 100 대규모 집결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월드맵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바스코(캐릭터 훈련), 박지호(자원 보호), 최수정(크루원 모집) 등 웹툰 내 등장인물들로 게임 내 건물을 대체,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 단계 높였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