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디지털 휴먼테크놀로지 선두주자인 3Lateral 스튜디오를 인수했다.
3Lateral 스튜디오는 세르비아에 본사를 뒀으며 캐릭터 개념화, 페이스 연결, 3D 스캐닝, 모델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헬블레이드’, ‘Horizon: 제로 돈’, ‘그랜드 테프트 오토 V’, 그리고 ‘배트맨: 아캄 VR’을 포함한 게임들을 작업했다.
계약에 따라, 3Lateral은 영화, 텔레비전, 게임산업에서 계속해서 파트너를 지원하고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팀에서 가상 생물과 인간을 생성하는데에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의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는 “리얼타임 3D 체험이 전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재편하고 있다“며 ”우리는 디지털 휴먼테크놀로지를 선두에 둘 것이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