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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데이터 2018년 12월 게임 순위 공개 … ‘포트나이트’ 매출 대폭 증가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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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데이터가 2018년 12월 게임 매출이 90억 달러(한화 약 10조 1,6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에 비해 2% 가량 감소한 기록이다. 슈퍼데이터는 ‘포트나이트’가 크로스플랫폼 허용을 통해 콘솔에서 12% 가량 매출이 상승했지만 ‘배틀그라운드’와 ‘CS:GO’의 매출이 PC 부문에서 21% 가량 감소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슈퍼데이터가 공개한 2018년 12월 매출 순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포트나이트’, ‘왕자영요’가 각각 PC와 콘솔, 모바일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PC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던전앤파이터’가 각각 1위와 2위를 지킨 가운데 ‘포트나이트’가 ‘크로스파이어’를 제치고 3위로 치고 올라왔다. 콘솔에서는 지난 달 4위를 차지한 ‘포트나이트’가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는 크로스플랫폼 플레이 허용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 외에 닌텐도의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얼티메이트’가 2위로 급상승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모바일에서는 지난 달 ‘포켓몬Go’에 1위를 뺏긴 ‘왕자영요’가 다시 한번 1위로 올라서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모바일 시장은 ‘마피아 시티’, ‘데이애프터투마로우’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게임이 경쟁을 이어갔다.

슈퍼데이터는 ‘포트나이트’와 ‘배틀그라운드’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PC와 콘솔을 합쳐 275만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으며, ‘포트나이트’의 경우 12월 한달 동안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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