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PUBG가 팀 및 리그 브랜드를 위한 수익 분배 시스템을 도입해 스포츠계의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펍지는 전국 펍지리그와 펍지 유럽 리그 매출의 25%를 각 참가 팀에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수익 분배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여행이나 주택 등 일반 운영에 있어서 많은 새로운 스포츠 팀들이 부담을 갖는 비용들을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이벤트에서 생성된 인게임 아이템에 대한 수익분배 기회를 통해 추가적인 재정적 지원이 예상된다. 매출액의 25%는 정기적인 수익분배 시스템 외에도 참가 팀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펍지의 리차드 노운은 “각 파트너의 상금과 매칭해 나중에 분배할 세부 사항과 함께 상금 액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라며, “우리의 경쟁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팀들이 그들만의 브랜드를 세우는 것을 돕기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