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톤스튜디오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KillWill(킬윌)’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금일(28일) 밝혔다.
‘킬윌’은 숨은 그림 찾기에 저격전이 더해진 신선한 조합으로 정적인 재미와 동적인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모바일 스나이퍼 슈팅 게임이다. 유저는 유럽 도심 한복판의 수많은 군중 속에서 특정 대상을 찾아낸 뒤, 저격을 통해 목표물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한다.
특히 목표물에 대한 힌트 사진들은 단순히 정면이 아니라, 여러 가지 소품과 실루엣, 뒷모습, 신체 부위 등 섬세하게 구성돼있어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더불어 목표물과의 거리 설정 및 노출 시간, 주변 군중 숫자 등 난이도 역시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플레이의 지루함을 크게 줄였다.
이외에도 유저는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독특한 연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해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대규모 전투 등 독특하고 창의적인 스테이지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한편, 투톤스튜디오의 ‘킬윌’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제8회 게임창조오디션 Top 10’에 선정되면서 출시에 앞서 높은 게임성과 독창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