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스튜디오는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러쉬’가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열혈강호러쉬’는 지난 1994년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하는 하이퍼 RPG다. 하이퍼 RPG 장르란 유저 접근성이 용이한 자동전투(방치형)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드코어급 게임 아트와 수집, 성장 콘텐츠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작의 스토리와 주인공 ‘한비광’의 정체성을 모바일게임에서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열혈경호러쉬’는 모든 문파의 무공들을 습득하고, 무한의 공력으로 무공을 구사하는 ‘한비광’을 메인 캐릭터로 육성하게 된다. 더불어 정·사파를 넘어 동료를 모으고 무공을 수집하며, 순환 콘텐츠 ‘환골탈태(환생)’을 거듭하면서 보다 많은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요일마다 보상이 다른 던전 ‘표행’을 비롯해 유저 간 ‘비무대회’, 문주들을 공략하는 ‘무한의 탑’, 문파 레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시즌 1, 2에 나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