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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던브레이크×RO콜라보]사상최초 8등신 ‘라그’ 등장! 화려한 액션으로 ‘완전무장’

게임 간 콜라보로 색다른 재미 선사 … 강렬한 콤보액션에 콘텐츠까지 완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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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아우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그라비티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19년 1월 29일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 캐릭터들이 8등신으로 돌아와 격전을 펼친다.
그라비티가 1월 29일 정식 출시한 ‘던브레이크×RO콜라보(이하 RO콜라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만 개발사의 작품 ‘던브레이크’와 ‘라그나로크’의 콜라보로 탄생한 액션 RPG다. 두 게임의 합작을 통해 만들어진 색다른 게임성으로 기존 두 게임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보인다.
특히, 라이브2D 기술을 활용한 미려한 캐릭터와 액션성이 이 게임의 백미다. 여기에 길드,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쉴틈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RO콜라보’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탄생한 MORPG다. 대만 개발사가 만든 액션 RPG ‘던브레이크’에 ‘라그나로크’의 캐릭터와 재미요소들을 이식한 형태다. 영웅, 요정, 몬스터 등 원작이 가진 재미요소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3 이상의 ‘1+1’
두 게임이 가진 특성을 그대로 버무려내는 가운데 새로운 재미를 추구했다는 것이 이 게임이 가진 가장 큰 가치다. 지금까지 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 시도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캐릭터 추가 등 부수적인 측면인데다 일시적인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게임과 같이 하나의 신작으로 등장하는 케이스는 그리 흔치 않다.
 

이에 그라비티는 ‘두 게임 간의 콜라보’라는 특징적인 요소를 티저에서부터 강조하고 나섰다. 기존 모바일게임 ‘던브레이크’의 대표 캐릭터인 ‘아니스’, ‘헤일리’와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화이트스미스’, ‘아처’ 등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액션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예고했다. ‘라그나로크’가 모바일로 구현되며 MMORPG뿐만 아니라 방치형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가운데, 이같은 콜라보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그나로크’ 역사상 최초로 8등신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라그나로크’를 소재로 한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했지만, 아기자기한 SD캐릭터를 원작의 정체성으로 규정했기에 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게임을 통해 ‘라그나로크’ 역사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콘솔방식 액션 이식
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 외에 ‘RO콜라보’만의 특징을 찾자면 화끈한 액션을 들 수 있다. 콘솔 게임의 패드처럼 AB 커맨드로 구성된 조작을 통해 호쾌한 콤보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의 재미 요소를 게임 속에 담아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실제로 게임 내에 구현된 재미 요소로는 ‘요정’ 시스템이 있다.
 

‘라그나로크’가 유저간의 교감과 소통을 추구하는 만큼, 협동 전투에 필요한 귀여운 모험 파트너 ‘요정’을 통해 이같은 재미 포인트를 살리려 한 것이다. 
이외에도 길드, 아레나, 월드보스, 협동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함으로써 게임에 볼륨감을 줬다. 짜릿한 손맛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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