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에서 미연시 타임루프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새로운 신기사 3명 ‘헬가’, ‘그레이사’, ‘아슈’를 추가하고 이와 더불어 설날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헬가’는 최상위급 탱커로 주목 받고 있는 강 속성의 마법 신기사다. ‘울프 마스터’라는 칭호에 걸맞게 두 마리의 늑대 하티와 스컬을 신기로 사용하면서 적을 공격하거나 헬가 자신을 방어 혹은 회복시키는 스킬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신기사 ‘그레이사’는 교 속성의 마법 사수로, 원래는 25살의 의사이나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해 12세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기는 신화에서 생명을 상징하는 부호 ‘앙카’가 변형된 총이다. 그레이사는 이 총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뿐 아니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탐정’이라는 칭호를 가진 신기사 ‘아슈’는 교 속성의 물리 보조다. 신기는 ‘진실의 깃털’이며 이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준다. 특히 ‘아슈’는 금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시작하는 ‘학교대수사’ 이벤트에 참여해 학교 내 6개 구역을 모두 해방하면 획득 가능한 신기사다.

이와 함께 ‘근하신년’, ‘설날의 불꽃’ 이벤트를 1월 31일에, ‘설날습격’, ‘폭죽놀이’ 이벤트는 2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중 ‘근하신년’ 이벤트는 설날을 맞아 새롭게 추가된 특별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들은 이 스토리를 진행하는 동안 ‘복’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스티커를 모아 백야관 이벤트SHOP에서 특정 게임 아이템 혹은 한국 서버만의 오리지널 프사 테두리 ‘2019 대보름’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스토리를 전부 클리어 하는 플레이어들은 한국 서버만을 위한 ‘설날 기념 특별 CG’를 획득할 수 있다 .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