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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게임 ①]한복 입고 즐기는 짜릿한 액션 쾌감 ‘헌드레드 소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2.04 09:00
  • 수정 2019.02.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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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친지들을 만나 즐거움을 나누는 민족 대명절 설날이 돌아왔다. 이전에는 가족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거나 윷놀이를 하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끼리 모바일게임을 붙잡고 있는 풍경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처음에는 ‘모두의마블’과 같은 캐주얼게임 위주였지만, MMORPG가 트렌드로 정착하면서 함께 레이드를 뛰는 광경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모바일게임 5선을 소개한다.

‘상대성 액션 이론’ 제시, 모바일 액션 재정립한 수작

지난 1월 17일 정식 출시된 하운드13의 ‘헌드레드 소울’은 최근 모바일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다. 탄탄한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 자동사냥을 배제하는 등 트렌드를 역행하는 게임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으며, 유저들의 반발감을 줄인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갓겜’으로 등극하는 모양새다.
 

‘헌드레드 소울’은 액션의 정수를 모바일에 담았다는 평가다. 자동사냥을 최대한 배제하고, 유저의 직접 콘트롤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짜릿한 액션 쾌감을 극대화했다. 최근 ‘보는 재미’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하는 재미’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온 셈이다.
모바일에서도 콘솔 감성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부관’이라는 이색적인 시스템을 통해 성장과 전투, 협동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게임은 수동 콘트롤과 몬스터 패턴 분석뿐만 아니라 장비와 부관의 조합·연계를 모두 활용해야만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아 개발사 하운드13은 설날을 맞아 신규 부관 ‘로윈’을 추가하고 한복 코스튬을 선보이는 등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부관 ‘로윈’은 ‘다운’과 ‘출혈’에 특화돼 있어 전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복 코스튬의 경우 설을 맞아 한복을 개량한 디자인으로 1월 24일 공식카페에 코스튬 원화를 첫 공개했으며, 세이비어 남·여 캐릭터와 부관 나즈리엘, 기간틱, 필리파, 로윈 등 총 6종의 디자인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챌린지 리그’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설 명절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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