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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위버', 대만에 수출

  • 지봉철
  • 입력 2003.05.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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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가 일본에 이어 대만에도 수출됐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넥슨(대표 정상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드라마틱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를 대만의 종합 게임 유통회사인 디지셀사(DigiCell)를 통해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프트맥스와 넥슨은 최근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테일즈위버’를 대만, 중국, 홍콩 등지에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종합 회사인 디지셀사(DigiCell)에 계약금 90만불, 러닝 로열티 25%(매출 기준)을 받는 조건으로 대만에 수출하기로 했다.

대만에 수출 예정인 ‘테일즈위버’는 소프트맥스의 탄탄한 패키지게임 노하우와 넥슨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서버 기술력이 발휘돼 2003년 기대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오픈 당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비스 시작 5일만에 4만 5천명이라는 경이적인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수출과 관련해서 정영희 사장은“소프트맥스와 넥슨의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위버’의 대만 시장 진출과 지난 주 소프트맥스의 모바일 게임인 ‘용자의 무덤’의 중국 시장 진출로 인해, 소프트맥스 게임들의 우수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객관적 입증 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맥스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일본, 대만 진출에 이어 향후 중국, 동남아 등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테일즈위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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