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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페이스’ 개발팀, 크라이텍 떠나 새 둥지 마련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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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FPS ‘워페이스’를 개발한 크라이텍의 팀이 크라이텍을 떠났다. 
 

사진=크라이텍
사진=크라이텍

‘워페이스’ 개발팀은 크라이텍에서 나와 독립 스튜디오인 블랙우드 게임즈를 설립했다. 
블랙우드 게임즈는 크라이켓 키예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클 카임존이 이끌게 되며, 기존에 발표된 모든 업데이트를 포함하여 ‘워페어’ 프랜차이즈의 모든 추가적인 개발을 맡게 될 예정이다.
블랙우드 게임즈가 게임 퍼블리셔와 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동시에 재편성이 이루어지면서 핵심 IP 및 장기 계획에 집중할 계획인 것이다.
카임존은 “핵심 프랜차이즈와 다른 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크라이텍을 떠나기로 한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지만, “개발팀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무료 플레이를 계속해서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페이스’는 베타 서비스부터 6년이 지난 현재까지 6천 5백만 명이 넘는 유저가 플레이한 인기 FPS이다. 또한 e스포츠 토너먼트 및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유저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왔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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