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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 트위치 시청자 수 ‘포트나이트’ 제쳐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15 11:03
  • 수정 2019.0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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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배급한 무료 배틀로얄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는 첫 출시 이후 8일 만에 트위치 토너먼트 대회에서 823만 시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사진=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이는 ‘포트나이트’의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시간보다 120만 시간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 이에 ‘에이펙스 레전드’는 ‘포트나이트’와 경쟁 구도가 성립되기도 전에 그 기록을 깨는 데 성공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 ‘슈라우드’, ‘닌자’는 ‘포트나이트’ 방송을 이어왔지만 ‘에이펙스 레전드’로 옮기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는 2월 12일, ‘에이펙스 레전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대회엔 ‘슈라우드’, ‘닌자’, ‘써밋1g’, ‘닥터 디스리스펙트’ 등 유럽과 북미 출신 등의 거대 스트리머가 참여했다. 이들은 3인 팀을 꾸려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각각의 킬은 1점, 각 우승은 5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팀은 우승 상금을 차지한다. 이 날 1등 팀은 ‘Kings Canyon’팀으로 총 8,000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690만 시간의 시청률을 기록한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한지 72시간만에 동시 접속자 100만 명, 전체 유저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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