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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투기장 시즌제 도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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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월 점수제로 진행되는 시즌제 투기장을 공개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에 등장하는 ‘투기장’은 다른 이용자들과 1대1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상대방과 매칭을 통해 마음껏 실력을 겨루는 공간이다. 특히 이번 시즌제 도입으로 인해, 투기장 순위는 매치 포인트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투기장 플레이를 통해 매치 포인트를 획득하며, 시즌 종료 후 순위에 따라 블랙펄, 은화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신규 콘텐츠 ‘숨겨진 황금 창고’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용자들은 해당 콘텐츠 공략을 통해 황금 왕관, 황금 조각상 등 갖가지 황금 전리품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상점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도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4주차까지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필드 사냥이나 용맹의 땅에서 주사위 조각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사위 숫자만큼 이동한 칸에서 ‘고대인의 금주화’, ‘연금석 조각’, ‘돌파복구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완주 횟수에 따른 추가 보상도 기대해볼 만하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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