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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베요네타2’ 게임 디렉터, 플래티넘 게임즈 떠난다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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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베요네타2’의 게임 디렉터인 유스케 하시모토가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사진=닌텐도
사진=플래티넘 게임즈

‘베요네타’는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어 적을 공격하고 양손과 양발에 서로 다른 무기를 장착해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게임이다. ‘베요네타’ 시리즈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베요네타 3’ 개발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베요네타’ 게임 디렉터의 퇴사 소식은 신작 개발 소식을 발표한지 불과 며칠 뒤에 알려졌다. 
정확한 퇴사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시모토는 베테랑 디렉터로서의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시모토는 트위터를 통해 “‘베요네타’, ‘베요네타2’, ‘스타폭스 제로’ 등에서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했다”며, “플래티넘에서 쌓은 추억은 내게 헤아릴 수 없는 값어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이 자리를 빌려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 게임을 플레이해준 유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플래티넘에서 얻은 경험은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작별의 인사를 남겼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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