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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온라인’, 현상금 사냥꾼 및 업데이트 실시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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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는 2월 12일 발표한 ‘레드 데드 온라인’ 베타 버전에 새로운 시스템과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락스타 게임즈
사진=락스타 게임즈

‘레드 데드 온라인’은 2월 26일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게임 내 범죄 활동을 많이 하는 유저들을 처벌하는 새로운 법과 포상금 제도를 추가한 것이다. 이제 범죄 활동을 일삼던 유저들은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공격을 받을 위기가 찾아왔다.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에 NPC인 현상금 사냥꾼을 추가해 범죄를 저지른 유저들을 추적한다. 유저들은 NPC 현상금 사냥꾼의 추적을 피할 수 있지만, 현상금이 일정 기준치를 초과하면 현상금 사냥꾼의 추적이 더욱더 어려워지면서 하드코어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락스타 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가 보상가치와 심각성에 따라 범죄가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다른 유저들을 공격해 죽이는 것은 마을 사람들을 폭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현상금을 초래할 수 있지만, 약탈과 몸수색과 같은 경미한 수준의 범죄는 유저들의 명예를 실추시킨다.
이외에도 락스타 게임즈는 유저가 무기를 사용할 때 150m 반경에 있지 않으면 미니 맵에서 보이지 않게 했다. 장거리에 있는 유저들이 타겟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이 공격적일 경우, 유저 맵 위치 포인트는 파란색에서 진한 빨간색으로 변해 다른 유저들에게 더 잘 보이게 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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