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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3 통해 잠재력 보여줄 것"

  • 안희찬
  • 입력 2003.04.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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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E3(The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 게임 전시회에 참가 ‘리니지2’, ‘샤이닝로어’, ‘시티오브히어로’ 등 다양한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3는 매년 6만명 이상의 게임 산업 관계자, 투자자, 게임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E3에서 사우스홀의 정 중앙에 독립 부스로는 최대 규모 수준인 1,115 제곱 미터(337평)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이번 E3참가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온라인게임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E3, 동경게임쇼 등의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들이 PC게임이나 비디오게임을 위주로 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이번 E3는 엔씨소프트 등 많은 게임 회사들이 온라인게임을 다수 출품함으로써 세계 게임 전시회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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