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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e스포츠 활성화 나선다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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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장수 게임 ‘오디션’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VIP 고객인 선수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한빛소프트
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오는 23일 오디션 선수 8명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게임 개발 방향, 올해 토너먼트 대회 운영 방향, 스타 플레이어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모두 오디션을 10년 이상 즐겨 온 충성 고객들로서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정루드’(정종찬) 선수의 경우 지난해 제2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 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선수들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오디션의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지정된 오디션은 매년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는 연인·친구,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 참가선수 부모 등 모두가 오디션으로 하나가 되는 축제를 즐겼다. e스포츠는 특정층만 즐긴다는 인식과 달리 오디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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