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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생산 중단 계획 중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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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는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생산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소니 인터랙티브
사진=소니 인터랙티브

현재 일본 웹사이트 목록에는 ‘배송이 곧 끝날 예정’이라는 경고가 뜬다. 비타는 2011년 12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돼 불과 몇 달 뒤인 2월에 북미와 유럽에 상륙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생산 중단은 갑작스러운 예고는 아니었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뉴스를 통해 현 시점에서 비타에 대한 지원을 서서히 줄여왔다.
두 상장 모두 구체적인 종료일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소니는 이미 일본에서 2019년 이내에 생산이 완전히 중단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시스템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와 유사한 공지가 플레이스테이션 3에도 나타났는데, 플레이스테이션 3의 시스템 역시 2017년에 중단되었고 약 2개월 후에 생산이 중단됐다. 플레이스테이션 3의 종료와 비슷하게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도 비슷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말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단종과 관련해 처음 언급이 되었을 때, 소니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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