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검은사막 모바일’, 日 사전예약 100만 돌파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21 18:49
  • 수정 2019.02.25 15: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이 2월 26일 일본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집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달 8일부터 일본에서 사전예약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사전예약 개시 45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검은사막 모바일’의 마케팅 역시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유명 성우인 오오츠카 아키오의 목소리로 게임의 특징을 강조하는 영상 광고는 유튜브에서 8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 참여한 오오츠카 아키오는 ‘메탈기어 솔리드’ 외에도 ‘나루토’, ‘건담’ 시리즈, ‘블리치’, ‘원피스’ 등 유명 작품에 참여했던 일본 대표 성우로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정식 출시에 맞춰 공식 홍보 모델을 공개하고, 신규 TV CF와 옥외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2월 ‘검은사막 모바일’을 국내 정식 출시했으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지난 8월에는 대만·홍콩·마카오에 진출했으며, 타이베이 게임쇼의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도 수상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 정식 출시에 이어, 순차적으로 북미·유럽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