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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터’, 상반기 국내 출격 예고 … 3월 사전예약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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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신작 모바일게임 ‘드림이터(Dream Eater)’가 사전예약 사이트와 공식 카페 및 SNS를 오픈하는 등 올 상반기 국내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드림이터’는 화려한 색감으로 구현된 배경과 미소녀가 돋보이는 2차원 장르, 바람에 따라 각도와 힘을 조절하는 슈팅 액션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스타일의 모바일게임이다. 웜홀에서 추출된 보이드 입자로 만들어진 전쟁 무기의 남용으로 발생한 재앙으로 인해 파멸로 빠져드는 세계를 배경으로, 지구를 침략하는 ‘드림 이블’에 대항해 인류 구원을 목표로 ‘실버윙 웨폰’을 다루는 미소녀 ‘드라이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본적으로 유저는 드라이버를 훈련시키고 전투를 지휘하는 커맨더(사령관)의 역할을 맡게 되며, 실버 나이트·블레이즈·브릴리언트·트래블러·트라야스트리아 등 총 5개 보호구역을 지키는 매력만점 미소녀 드라이버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수집한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친밀도를 올리면 각 드라이버마다 친밀도 스토리가 오픈되며, 추가 속성을 획득하고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재미도 제공된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드림이터’의 게임성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바로 개발팀의 면면에 있다. 해당 게임은 퍼펙트월드, 레도 인터렉티브, 플레이크랩 등 중국 유명 게임사 출신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여 서브컬처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하는 ‘네뷸라 폭스 게임즈’의 데뷔작으로, 이미 지난해 9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중국 현지에서 ‘食梦计划 (Dream Eater Project)’라는 이름으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드림이터’는 내달 중국에서 3번째 CBT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넷이즈의 2차원 미연시 RPG ‘영원한 7일의 도시’를 선보였던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국내 정식 서비스사로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드림이터’의 사전예약 사이트와 함께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개설했다. 이어 오는 3월 중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드림이터’의 사전예약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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