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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커츠펠]차원이 다른 ‘차세대 액션’ 글로벌 강타 예고

‘장인’ 손길 담긴 짜릿한 타격감에 ‘찬사’ … 다양한 즐길거리로 전세계 유저 취향저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2.22 14:22
  • 수정 2019.02.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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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팀 배틀 액션 
● 개발사 : KOG
● 배급사 : KOG
● 플랫폼 : PC 
● 출시일 : 상반기 출시 예정

‘토종 액션 명가’로 명성을 드높인 KOG가 ‘차세대 액션’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2월 21부터 25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는 온라인 액션 게임 ‘커츠펠’은 자사가 가진 액션게임 개발 역량의 정수를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해 전작의 노하우들을 한가득 녹여낸 것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지스타’ 무대를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애니메이션 풍의 화려한 그래픽에 바탕을 둔 통쾌한 액션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PvP 대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보스배틀을 중심으로 한 PvE 모드를 비롯해 커스터마이징 등 눈과 손이 모두 즐거운 게임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것이 KOG 측의 각오다.
 

그간 KOG는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토종 액션게임 전문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들의 게임 I·P는 뮤지컬, 글로벌 대회 등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해외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제 이들은 ‘커츠펠’을 통해 과거의 자신들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섰다.

한국형 액션의 놀라운 진화
‘커츠펠’은 2:2 팀 배틀 기반의 액션 게임이다. 온라인 매칭을 통해 다양한 배틀모드의 PvP임무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보스배틀 기반의 PvE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의 비주얼과 화려한 이펙트를 통해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통해 축적된 ‘장인’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애니메이션 풍의 화려한 비주얼로 통쾌한 액션 쾌감을 구현했다
▲ 애니메이션 풍의 화려한 비주얼로 통쾌한 액션 쾌감을 구현했다

게임의 기본 규칙은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여기에 액션성을 더하기 위해 카르마 스위칭 시스템이 더해졌다. 플레이어는 2가지 카르마(게임 내 직업)를 선택해 자유롭게 스위칭을 하며 임무를 수행하며, 보유한 카르마를 숙달하거나 더 늘려갈 수도 있다. 
모든 카르마는 팀 플레이에서 ‘브레이커’와 ‘슬레이어’ 중 한 가지로 역할이 지정돼 있다. ‘브레이커’는 적의 행동파괴 및 적의 공격을 견디는 탱커 및 이니시에이터 역할이고, ‘슬레이어’는 높은 공격력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딜러 역할이다. 팀 플레이에서 하나의 역할만을 수행할지, 두 개의 역할을 상황에 따라 스위칭하며 플레이할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카르마 스위칭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과 박진감을 더했다
▲ 카르마 스위칭 시스템을 통해 전략성과 박진감을 더했다

다양한 임무 수행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들의 취향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유저끼리의 경쟁을 선호하고, 또 어떤 유저들은 협동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에 맞춰 ‘커츠펠’ 역시 다양한 콘텐츠로 각기 다른 입맛을 사로잡는다.
먼저, PvP 콘텐츠인 ‘승급임무’는 규칙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다승전’은 상대 팀을 쓰러트리고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쟁탈전’은 제한 시간 내에 상대보다 더 많은 전장의 깃발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이며, ‘점령전’은 팀을 나눠 종료 시점에 점령구역을 점령하고 있는 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 PvP 대전을 비롯해 보스배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 PvP 대전을 비롯해 보스배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PvE 콘텐츠로 에픽·반복 임무도 준비돼 있다. 보스 배틀 형태로 진행되며, 영웅 NPC 및 세계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별도의 난이도가 존재해 숙련도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개성을 뽐내기 위한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 및 꾸미기 요소들도 있다. 성향과 성숙도에 따른 모션과 목소리, 키 체형 등 신체특징을 조절할 수 있으며, 헤어와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무기와 코스튬(상의,하의,내의) 및 액세서리(신발, 장갑 포함 10부위), 염색시스템까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NPC와의 대화 이벤트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고, NPC별 키워드 등을 수집해 카르마, 카르마결정, 무기, 코스튬, 액세서리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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