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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맞은 ‘킹스레이드’, 유저들과 함께하는 축제 ‘KING’s RAID 2U’ 개최

  • 성수=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2.23 16:49
  • 수정 2019.02.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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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자사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정식 서비스 2주년 기념 행사 ‘KING’s RAID 2U’를 개최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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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약 350명 가량의 유저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월드보스 PvE, 영광의 리그 PvP 등으로 꾸며졌다. 이벤트 매치에 참가한 유저들의 플레이에 현징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오전부터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포토타임, 코스튬 플레이어와의 대전, 스탬프 릴레이, 캐릭터 빙고 게임, 행운의 리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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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부 공식행사 이후 특별영상 상영을 통해 ‘킹스레이드’의 과거와 신규 챕터 등의 모습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베스파 김진수 대표가 행사장에 참석해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장장이 진’ 콘셉트로 등장한 그는 유저들의 강화를 대신 도와주는 ‘진의 특별 강화쇼’를 연출하며 현장에 참가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이브 방송 종료 이후에도 그는 한동안 행사장에 남아 유저들의 강화를 대신 도왔으며,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 유저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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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대표는 “저희가 작년 1주년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미흡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동안 해외 론칭을 하며 대만이나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행사를 했었는데, 한국에서도 이벤트를 더 많이 하려고 한다”며  “이전보다 원숙해지고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있으며, 이벤트 내용 등을 더 보강해 좀 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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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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