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창조(대표 박현식)는 온라인게임 ‘디미어즈’와 함께 하는 사스 예방 게릴라 이벤트, NO SARS 마스크 프로젝트를 기획해 실시한다.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공동 개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5회에 걸쳐 게릴라 식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시를 돌며 디미어즈 의상을 입은 캐릭터가 사스 예방 마스크를 직접 배포하며 온라인에서는 사스 몬스터를 사냥하여 마스크를 획득, 장착하는 이벤트가 병행된다.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등장하는 사스몬스터는 독감과 비슷하지만 파괴력은 훨씬 더 큰 무시무시한 몬스터들로 그들의 침입을 막고 다시는 사스의 공포와 위협에 떨지 않기 위한 치료약과 마스크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재미창조의 ‘디미어즈’는 최초의 교육용 온라인 게임으로 2002년 문화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