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은 모바일게임 ‘삼국지K : KING MAKER(이하 삼국지K)’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게임 내 핵심 콘텐츠로 이용자들이 자주 즐기는 ‘던전챕터’가 업그레이드되어 최대 18챕터까지 확장됐다. 이에 따라 5성에서 7성까지 보다 더 다양한 무장들을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7성 무장들은 동탁, 우길, 악진, 마초 등 기존의 한정 무장들이 포함돼 있어 이용자들이 던전을 즐기기만 해도 이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초로 적국과도 협동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인 ‘사흉던전’이 추가되고 유물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대 3인 이하 파티플레이가 가능한 사흉던전은 메인 보스 몬스터는 혼돈, 도올, 궁기, 도철로 보스 외에도 난이도에 따른 추종자들이 군주의 앞길을 막아선다.
이용자가 사흉을 잡게 될 경우 드롭되는 유물 아이템을 획득하면 기존의 전투력을 뛰어넘어 막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