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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도 인정한 갓겜 '에이펙스 레전드' 눈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2.27 11:28
  • 수정 2019.02.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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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PC방 순위에서 10위권 입성을 앞둔 ‘에이펙스 레전드’가 게임을 사랑하는 아이돌들에게도 선택받으며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한일합작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다. 미야와키 사쿠라(이하 사쿠라)는 평소에도 게임 플레이를 직접 편집해 올리는 유튜버 할동을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쿠라는 2월 26일 본인의 유튜브에 직접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 한 영상을 올렸다. 한일 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쥴 상황 속에서도 직접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고 영상을 편집해 올려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특히 유튜브 영상 설명창에 ‘에이펙스 레전드’를 갓겜이라고 표현하고 같은 팀에게 캐리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히는 등 한국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줘 한국 팬들의 감탄을 샀다는 평이다. 
 

사진=아이즈원 v.live 홈페이지

사쿠라는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에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하고 영상을 편집해 올려온 것으로 유명하다. 사쿠라는 당시 ‘포트나이트’를 주로 플레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뷔 직전 넥슨 ‘오버히트’의 광고에 출연하고 최근 같은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와 함께 VR게임방을 방문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사쿠라가 영상을 올린 직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두니아: 처음 만난 세계’를 연출한 MBC의 박진경 PD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박진경 PD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사쿠라의 팬들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사쿠라가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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