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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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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계승’ 클래스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1주년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계승’은 일종의 전직 개념으로, 새로운 무기가 주어지는 ‘각성’과 달리 기존 클래스가 활용하던 고유 무기를 선호하는 유저를 위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각성된 클래스를 보유 중인 유저들에게도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계승’ 시스템 이용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계승’ 클래스는 워리어·레인저·발키리 등 총 3종에 적용됐으며, 각각 글래디에이터·헌터·팔라딘으로 계승된다. 클래스 ‘계승’이 적용된 이후, 유저들은 보다 강력한 기술과 화려한 액션, 한층 빨라진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의 유저 편의성 강화를 위해 백그라운드 플레이인 ‘흑정령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모드를 활성화하면, 앱 종료 시에도 사냥과 채집, 낚시가 자동 진행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정식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모든 유저는 내달 14일까지 가문 당 1회 점핑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점핑캐릭터는 60레벨부터 시작하며, 30단계로 강화된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지닌다.
아울러 같은 기간 ‘복불복! 행운의 망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매일 출석 시마다 주어지는 3개의 이용권과 인게임 재화로 참여 가능하며, 의상 세트 상자를 비롯해 5세대 반려동물 상자, 검은 기운 등 다채로운 보상이 제공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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