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거대 기술업체 텐센트는 자사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인스턴트 플레이’의 론칭을 위해 인텔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텐센트가 론칭 예정 중인 ‘인스턴트 플레이’는 Xcloud와 Project Stream과 유사한 서비스 형태를 보이고, PC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 서비스는 지연율 40ms이하인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의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한편, 텐센트의 사업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cloud, 구글의 Project Stream과 같은 방향의 시장의 지분을 주장하며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텐센트 마 화텅 CEO는 PC 및 모바일게임의 영향을 2018년 3월 4분기 실적에 게재하며 클라우드게임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