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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러시아 양대 마켓 매출 50위권 진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3.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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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의 글로벌 인기 MMORPG ‘탈리온(TALION)’이 러시아 진출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지난 2월 28일 러시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탈리온’은 론칭에 앞서 진행된 커스터마이징 사전 오픈 프로모션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러시아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VK 커뮤니티에서는 ‘좋아요’ 수가 4만 5천 건을 넘어서는 등 입소문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탈리온’은 출시 직후 현지 양대 마켓 매출 순위에서 동시에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RPG 장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급상승 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 흥행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탈리온’은 RvR(진영 간 전투)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48개의 신체부위를 조정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출시 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게임빌은 ‘원빌드 글로벌 국가별 순차 출시 전략’을 바탕으로 ‘탈리온’을 앞세워 올해 전 세계 MMORPG 시장 개척을 예고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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