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게임은 중국 샨다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올해 상반기 직접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맨트라(Mantra)’의 출시에 앞서 게임 BI를 공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센츄리게임의 한국 게임시장 첫 번째 진출작품인 ‘맨트라’는 장비 샌드박스형 모바일 판타지 비주얼 RPG로, 밝은 톤의 배경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풍부한 스킨 및 코스튬이 강점이다.
먼저 핵심 콘텐츠인 ‘샌드박스형 장비제작 시스템’은 마치 레고처럼 다양한 형태로 재료를 조립해 유니크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춘 장비를 제작하고, 캐릭터마다 확실한 개성을 선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백 개의 스킨과 탈것과 함께 던전과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게임 곳곳에 배치된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여기에 보스전·물총싸움 등 여러 가지 아케이드 모드가 존재하며,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깜찍한 모션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방대한 맵과 함께 다이나믹한 날씨시스템, 지형지물의 세밀한 움직임 표현 등이 눈길을 끌며, 모험가에게 필요한 생활스킬이나 모험일지 등 댜양한 서브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