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토커] ‘외인·기관 동반 매수’ 넵튠 ↑, ‘넥슨 인수 효과 소진’ 넷게임즈 ↓
[게임스토커] ‘외인·기관 동반 매수’ 넵튠 ↑, ‘넥슨 인수 효과 소진’ 넷게임즈 ↓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3.05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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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7.20%(900원) 상승한 1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33,87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41주와 3,113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약세를 뒤집고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 역시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연이은 이탈 속에서도 주가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자사 타이틀 매출 상승을 비롯한 호재가 없었던 만큼, 신작 모멘텀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넷게임즈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6.36%(700원) 하락한 10,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61주와 7주를 순매수했음에도, 개인투자자가 10,203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장 종료 직전 낙폭이 확대됐다.
넷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넥슨 인수전 진행에 따라 선반영된 기대감이 빠져나가면서 정상궤도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28일 국내 언론이 넥슨 적격인수후보가 카카오, 텐센트,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털, 해외 사모펀드 등 5곳으로 압축됐다는 보도 이후, 개인투자자가 ‘팔자’로 돌아섰으며 당일까지 2거래일 연속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쇼트리스트가 공식 발표되고 기업 간 컨소시엄이 꾸려지는 등 인수작업이 본격화되는 시점까지 흥행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목소리가 등장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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