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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만우절 기념 스킨 공개, 멍냥이들이 온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06 11:21
  • 수정 2019.03.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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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스킨이 모습을 드러냈다. 테스트 서버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번 스킨은 2019년 만우절을 맞이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킨에서는 다양한 챔피언들이 강아지와 고양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사진= 라이엇게임즈

이번에 스킨이 추가되는 챔피언은 코르키, 피즈, 렝가, 요릭이다. 이들은 각각 웰시코기 코르키, 곱슬곱슬 피즈. 귀여운 고양이 렝가, 냐옹릭이라는 이름으로 스킨이 출시된다. 코르키의 경우 평소 타고 다니는 비행기가 웰시코기로 재탄생 귀여움을 더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사진= 라이엇게임즈

렝가의 경우 평소 게임 내에서 성장하지 못했을 경우 야수가 아닌 야옹이 같다라는 이용자들의 평처럼 고양이로 변신했다. 실제 박스에 들어가는 모션이 있어 고양이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여기에 요릭이 고양이 옷과 고양이 모양의 삽을 들었다. 궁극기로 소환할 수 있는 안개마녀는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사진= 라이엇게임즈

가장 주목해야 할 챔피언은 피즈다. 요크셔테리어 모습으로 재탄생한 피즈는 궁극기로 시베리안 허스키를 불러오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2018년 K/DA 스킨부터 선보인 프레스티지 시리즈가 더해졌다. 프레스티지 피즈의 경우 시베리안 허스키 대신 불독을 불러온다. K/DA 아칼리, 카이사로 시작된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LoL’ 스킨 중 큰 인기를 불러오는 시리즈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신규 스킨이 공개되자 많은 이용자들은 ‘웰시코기가 너무 귀엽다’, ‘요릭이 스킨이 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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