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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볼! 시즌이 돌아온다 … 2019년 토종 야구게임 ‘대격돌’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3.08 13:42
  • 수정 2019.03.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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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부터 8일간 열리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한국프로야구(KBO)가 2019년 시즌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에 발맞춰 겨우내 숨을 고르던 야구게임 라인업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컴투스

먼저 컴투스를 대표하는 야구게임 2종, ‘컴투스 프로야구 2019(이하 컴프야)’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19(이하 컴프매)’는 새 시즌 업데이트 맞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컴프야’는 KBO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와 정보를 그대로 반영하며, 신축 구장 구현과 기존 구장 변화 적용 등으로 한층 강화된 현실감을 선보인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신이 선택한 팀의 최고등급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이 제공되며, ‘퍼즐 맞추기 게임’과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LIVE 선수팩, 고유 능력 변경권 등 다채로운 보상도 주어진다.
정밀한 데이터와 사실적인 구단 운영이 강점인 ‘컴프매’는 선수 수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컬렉팅 미션 시스템’과 과거 영광을 추억하며 팀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신규 아이템 ‘메모러블’ 등이 추가됐다. 시즌 개막 전까지 특별 페이지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구단 선택 몬스터 선수’ 외에도 특수 능력 변경권, 게임 재화 등 풍성한 혜택을 지급한다.
 

사진=넷마블

이와 함께 넷마블의 모바일 리얼 야구게임 ‘이사만루2019’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2019 KBO 시즌 개막에 앞서 이달 중으로 예정된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각 선수별 사전 동작과 90~93년도 선수들이 새롭게 추가되며, 게임의 재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콘텐츠들까지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더불어 넷마블은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이사만루2019’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1억 골드와 300 다이아가 주어지며,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추가 게임재화도 증정한다. 특히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유저는 20억 골드와 2,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NHN엔터테인먼트

아울러 NHN빅풋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도 2019년 신규 홍보 모델로 이향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의 인기 야구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새로운 ‘야구 여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향후 특별 인터뷰를 통해 유저들과 호흡하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야구9단’은 지난 1월 2018시즌 선수 업데이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직전 시즌 활약을 토대로 타자 268명, 투수 259명 등 총 563명의 선수가 새롭게 등장하며, 골든글러브 수상자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은 특별한 능력치 업그레이드가 적용되기도 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올 봄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앞두고, 네오위즈의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는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12가지 보상 선택을 비롯해 7경기 진행, 응원 댓글 달기, ‘슬러거 12주년 특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도 지난 1월, 2월 두 달간 97시즌 김기태·83시즌 장명부 등 레전드 카드 외에도 클래식 및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3월 22일까지 출석 이벤트와 버프 이벤트가 포함된 ‘CM홈런이와 돌직구의 흐네상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올 3분기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6년 만의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피처폰 시절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빌의 대표 스포츠게임 최신작으로, KBO 라이선스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풀 3D 그래픽, ‘나만의 선수’를 확장한 ‘나만의 구단’ 모드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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