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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게임 연결 블록체인 서비스 연달아 선보여 … 니오플레이, 아이텀 스토어 눈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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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업계에서 게임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니오앱스가 니코플레이를, 아이텀게임즈가 아이템 스토어를 선보이며 이용자 모객에 나섰다.
 

사진= 니오앱스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니오앱스(NEEOApps)가 암호화폐 니오(NEEO)코인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니오플레이를 3월 7일 선보였다. 니오앱스는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인 니오메신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니오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니오앱스가 선보인 니오 플레이는 7게임으로 구성된 서비스로 이용자가 7개 스텝을 완료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게임을 클리어하면 1개의 코드(Code)와 7개의 니오코인을 제공하고, 7개의 게임을 클리어하면 총 7개의 코드와 49개의 니오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니오앱스 조형래 대표는 “니오플레이는 러시아 노보시베리스크에 있는 니오 블록체인 개발팀과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다”라며 “니오플레이가 확산되면 니오토큰의 실수요가 발생, 니오의 가치와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아이텀게임즈
사진= 아이텀게임즈

이어 아이텀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 전용 플랫폼 아이텀 스토어(ITAM Store)에 입점할 파트너 게임사 모집에 나섰다. 아이텀 스토어는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즐기며 도전과제, 랭킹 등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저장되며 게임에서 얻은 아이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전용 플랫폼이다.
아이텀 게임즈는 아이텀 스토어에 입점할 파트너 게임사에게는 토큰으로 이루어지는 인앱 결제, 데이터의 블록체인, 게임 아이템 등의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블록체인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네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 게임도 3주 정도의 시간으로 블록체인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아이텀게임즈의 길아성 대표는 “아이텀 스토어는 전문가들의 기술이었던 블록체인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서비스로 전환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이텀 스토어에 입점하는 파트너사들은 블록체인 게임으로서의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텀게임즈는 현재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블록체인 RPG '블루던'을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아이텀 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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