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이 사전예약 이벤트에 이어, 게임 내에서 선보일 ‘코스튬 시스템’을 금일(11일) 공개했다.
 

‘디즈니팝’은 스토리 전개 형식과 퍼즐 플레이 방식을 접목한 장르 결합형 게임이다. 실제 게임 초반부터 유저는 미키마우스가 주인공인 ‘미키마우스 쇼츠’부터 알라진·곰돌이 푸 등 다채로운 디즈니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수의 최신 디즈니 I·P들의 등장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진정한 I·P 퍼즐 게임의 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디즈니팝’의 참신한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디즈니 콘텐츠를 활용한 ‘코스튬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코스튬 시스템’은 디즈니 I·P를 활용해 제작된 코스튬을 유저의 아바타에게 입히는 시스템으로, 자신이 선택한 코스튬에 따라 스토리 전개에서 다양한 몰입감을 전달하며, 퍼즐 플레이 상황에서 각기 다른 특수능력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디즈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원작 I·P의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디즈니 팬들과 퍼즐 게임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선데이토즈가 디즈니 I·P를 기반으로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 ‘디즈니팝’은 지난달 27일 사전예약 행사를 개시했으며, 오는 4월 초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