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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결승전 1분 만에 완판 … 1600명 팬 만난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11 17:16
  • 수정 2019.03.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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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의 인기가 뜨겁다. 넥슨은 3월 11일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 예몌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며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넥슨
사진= 넥슨

넥슨은 3월 11일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 관람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3월 23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1600석 규모의 경기장을 팬들이 가득 매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결승전에서 문호준의 플레임과 박인수의 세이비어스가 팀전에서 경기를 펼치며 개인전에는 문호준과 박인수가 이름을 올렸다.
11일 12시부터 시작된 티케팅은 단 1분 만에 티켓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유튜브에서 ‘카트라이더’가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고 여기에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문호준, 박인수의 라이벌 스토리가 더해진 결과다. 넥슨 역시 꾸준히 게임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PC방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카트라이더’의 인기가 더해졌다. 이에 넥슨에서는 10년 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의 결승전을 야외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평소 400여 명 규모의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이번 시즌 매 경기 인산인해를 이루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에는 매회 10만 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들이 ‘카트라이더’ 리그를 관람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열기가 이어졌다. 

한편, 넥슨은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넥슨캐시를 비롯,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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