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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 355,000명 이용 정지 조치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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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를 개발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지난 한달 동안 355,000명이 넘는 게임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이용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사진=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사진=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리스폰의 대변인 측은 ‘이지안티치트’ 시스템을 통해 PC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를 속출해냈다고 언급했다. 이들의 발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효과가 있었지만,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와의 싸움은 계속해서 적응하고 경계해야한다”며, “현재까지 계속 진행 중인 전쟁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부정행위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에이펙스 레전드’의 모든 유저들을 위해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스폰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속출하기 위해 어떤 방침을 내렸는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모기업인 일렉트로닉 아츠와 외부 작업을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 중에 있다.
또한, 리스폰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안티치트팀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이에 리스폰은 ‘이지안티채트’와 직접적으로 연계할 PC 리포트 기능을 더 추가해 부정 프로그램 이용자들을 경계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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