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스팀 인기 게임 1위를 거머쥐었다.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11년만에 시즌 5로 돌아온 이 게임은 악마의 침공을 받은 도시를 무대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전 작과 달리 이번 신작은 현대적이고 고어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플레이어는 악마사냥꾼으로서 액션의 쾌감을 느껴볼 수 있다. 반전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게임은 예측할 수 없는 엔딩으로 유저들의 흥미를 더욱 돋운다. 또한,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초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조작감과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의 유쾌감 역시 가지고 있다.
스팀 평점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총 6,060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는 92%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데빌 메이 크라이 5’는 스팀에서 일반판 63,000원, 디럭스 에디션은 8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