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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키아2', 클로즈베타 실시

  • 안희찬
  • 입력 2003.04.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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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아이(대표 신완선)에서 개발중인 판타지장르의 온라인게임 헬리키아2(www.Helikia2.com)가 3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개시할 예정이다. 클로즈베타 테스터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의 신청자들 중 5백명을 선발했다.

헬리키아2는 이미 2000년 서비스했던 헬리키아의 후속작으로 3D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서버와 3D 그래픽작업을 통해 제작된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해 2D장르를 선택한 환타지배경의 MMORPG게임이다.

특히 델피아이측은 커뮤니티를 위해 기존 온라인 게임 시스템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커뮤니티 기능을 게임 내 커뮤니티 홀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구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미 헬리키아2버전은 2003년 2월 5일부터 기존 헬리키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수행했다.

한편 델피아이는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들에게 버그 마스터, 아이디어 마스터 등 테스터 대상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델피아이 한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2D 게임임을 표명하고 나선 헬리키아2의 등장에 따라 유사한 3D게임의 범람으로 다소 식상해지던 온라인 게임계에 신선한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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